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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정협 제1차 정기총회 개최
관리자  krcma@hanmail.net 2011-03-11 4529
15일 한정협 제1차 정기총회 개최
 

2011.03.08 15:57 입력 | 2011.03.08 16:13 수정

 

금년 사업계획과 정관변경, 예산안 등 처리

보증제 운영 등 회원 지원 사업 강화될 듯

 

한국도시정비협회(이사장=윤도선)의 제1차 정기총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신관 6층 노블레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한국도시정비협회(이하 한정협)의 첫 번째 정기총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정협의 제1차 정기총회에서 ▲정관변경의 건 ▲2011년 중점 사업추진방향 결정의 건 ▲2011년 예산(안) 심의의 건 ▲부회장 보궐 선출의 건 ▲기타 안건 등 모두 다섯 가지가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는 안건은 금년 사업계획과 관련된 중점 사업추진방향 결정의 건이다.

 

윤도선 이사장은 “올해 협회의 중점사업은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회원사를 비롯한 도시정비회사들의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특히 조합 및 추진위원회에 대한 운영자금 대여 등으로 인해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는 도시정비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입찰보증과 지급보증 등의 보증업무와 함께 운영자금에 대한 융자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지난해 말 도시정비회사들의 자금유동성 강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데, 현재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권과의 협의가 상당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정협이 추진 중인 보증제도 도입 등이 실현될 경우 도시정비회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귀추고 주목되고 있다.

 

한정협은 도시정비회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지원방안 외에도 국토해양부로부터 위탁받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정보종합체계 운영 및 조합ㆍ추진위원회 임원과 도시정비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정비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정협은 이를 위해 도시정비회사의 실적증명 발급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기술 인력에 대한 경력증명 체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도시정비교육 이수자를 도시정비회사의 기술 인력에 포함되도록 법률을 개정하는 한편 공공관리 입찰 참여시 교육이수자 보유 도시정비회사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전문 공인자격증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정비사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사안별, 직종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정협은 또 회원사에 대해 법령 및 제도 변화 사항 등을 수시로 안내하는 정기적인 정보제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사간 분쟁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분쟁 발생 시에는 적극적으로 중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정비회사의 이미지 쇄신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청렴성 극대화 방안도 마련 중인데, 윤리강령 제정과 청렴계약제도 도입, 청렴실천 우수회사 표창상신을 추진하고, 자율적인 정비업체 규율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정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궐위 중인 부회장 1인을 추가로 선출할 예정인데,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인 (주)한시티 위준복 대표가 부회장 후보로 추천되어 있다. 위준복 대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출신으로 (사)한국도시개발연구포럼 연구위원, 도시개발아카데미 강사, 서초재건축연합회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협회의 활동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연수업무에 필요한 학원 및 평생교육시설 설치 ▲정비사업조합 및 추진위원회의 총회 개최업무 대행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업무 ▲정비사업조합의 관리처분계획 수립 업무 등 조합 및 추진위원회 지원업무 ▲정비사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용역사업의 수행 등의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 한국도시정비협회는?

한국도시정비협회는 전국 약 400여 개의 도시정비사업전문관리회사들의 대표기구로 2010년 8월 4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협회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2004년 6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도시정비전문관리협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국도시정비협회는 법정협회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2010년 10월 26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정보종합관리체계의 구축ㆍ운영 ▲추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감사, 조합의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대표자 및 기술인력 등에 대한 교육 등의 업무를 국토해양부로부터 위탁받는 등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동후 기자 sondh@rknews.co.kr 도시재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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